Hansarang Church

섬기는 사람들

신용규 목사 (담임)

모태신앙으로 자라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습니다. 대학에서 SFC(Student For Christ)라는 선교단체를 통해 훈련받는 중에 사역자의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고신교단에서 신학대학원을 마치고 부산지역 SFC 캠퍼스 간사로 7년을 섬겼습니다. 사역하는 중에 재충전과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밴쿠버 기독교 세계관 대학원(VIEW)에서 유학하였습니다. 뉴욕 맨해튼 리미머 교회를 개척한 팀 켈러 목사님의 사역과 설교에 영향을 받아 복음으로 교회와 세상을 섬기고 싶은 비전을 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2021년 8월 밴쿠버 한사랑교회의 청빙을 받아 존경하는 성도들과 함께 성경적인 복음중심의 교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김성민 목사 (청년부/청소년부)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 일찍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총신 대학과 대학원을 거쳐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오랜 신앙의 여정을 거쳐오며 셀수 없이 많은 예배를 드렸지만, 인격의 더딘 변화와 삶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예배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회심과 예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2014년 봄에 캐나다 밴쿠버로 이주하여,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에서 공부하고 지금까지 계속 삶에서 그리고 사역 현장에서 씨름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하나님 나라, 삶의 예배를 꿈꾸는 참된 성도로 살아가길 소망하며, 목회자가 아닌 한 명의 구성원으로서 말씀으로 바로서는 건강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권해리 사모 (어린이부)

학창시절 주일학교에서 만난 선생님과 신앙의 선배들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부 4학년 교생실습을 마치며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세 아이를 낳고 기르며 주일학교에 대한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모와 교회 공동체에 맡겨주신 자녀들에게 신앙의 유산들을 어떻게 전수할 것인지 고민하고 기도하며 다음 세대인 주일학교 친구들과 함께 주님을 잘 따라가길 소망합니다.

이호영 전도사 (찬양인도)

저는 모태신앙으로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자랐고, 20대 초반에 하나님께 제 삶을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미국 대학에서 교회음악을 공부하면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강한 임재와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성도의 존재 목적이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고,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부르심에 따라 예배자로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7년 동안 미국과 캐나다의 한인 이민교회에서 예배사역을 감당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회복과 치유, 그리고 변화의 역사가 이 땅과 성도들 가운데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변화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계속해서 헌신하고자 합니다.